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혈액암 환자 역할을 맡은 배우 강예원이 캐릭터를 위해 힘든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강예원은 20일 오후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혈액암 환자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며 “48kg에서 44kg까지 빼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강예원은 ”후반부 촬영을 할수록 (캐릭터에 걸맞게) 외적인 것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동안 강예원은 ”매 끼니를 다 챙겨 먹으면 살이 찌는 타입”이라며 “1일 1식을 하는데, 그 한끼에 먹고 싶은 걸 몰아 먹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20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했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강예원 외에도 안은진, 김경남, 레드벨벳 조이, 고두심,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