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스타들이 여행을 떠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6년여만에 막을 내린다.
8일 SBS 불타는 청춘 측은 오는 5월 시즌1의 막을 내리고,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시즌2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2월 첫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강수지와 김국진이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리게 된 계기를 준 프로그램이었다. 김광규, 구본승, 강경헌, 강문영, 최성국, 최민용 등 중년의 스타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과정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래는 강수지, 김국진 부부의 프러포즈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강수지 김국진 부부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