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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따로 두기도 했지만 다 無소용" 결혼 3년차 이상화가 남편 강남의 식탐 때문에 혼자 옷방에서 몰래 음식을 먹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식탐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

이상화-강남 부부 
이상화-강남 부부  ⓒE채널 / 강남 인스타그램

결혼 3년차인 이상화가 남편 강남의 식탐 때문에 위염이 생겼으며, 강남에게 음식을 빼앗길까 봐 혼자 몰래 옷방에서 음식을 먹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8일 E채널 ‘노는언니2’에 출연한 이상화는 ”아직도 신혼 분위기인가?”라는 질문에 ”아닌 것 같다. 남편이 저보다 2살 많은데 하는 짓이 너무 철이 없다”라며 ”식탐 때문에 싸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화 
이상화  ⓒE채널
정유인 
정유인  ⓒE채널
이상화 
이상화  ⓒE채널

이상화는 ”남편 때문에 나도 빨리 먹으려다 보니 위염이 생겼더라”며 ”음식을 빼앗길까 봐 혼자 옷방에 숨어서 몰래 먹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이상화는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넣어두면 다음 날 없어진다”라며 ”냉장고를 가득 채워놔도, 순식간에 음식이 없어진다”라고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이상화 
이상화  ⓒE채널
이상화 
이상화  ⓒE채널
이상화 
이상화  ⓒE채널

그냥 부부가 냉장고를 따로 사용하라는 박세리의 제안에는 ”다 해봤는데도 안 된다. 10초에 한번씩 냉장고 문을 연다”라며 ”오늘 촬영 올 때도 냉장고에 ‘냉장고 문 수시로 열지 않기’라고 메모를 적어두고 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와 강남은 2018년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같은 해 하반기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2019년 10월 교제 1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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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부 #강남 #이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