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브래지어의 행복을 알려주는 속옷 브랜드 7

"이 세계로 오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

가수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더는 ‘와이어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강민경 인스타그램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해왔던 강민경은 지난 6일, 일상템 중 하나로 와이어 없는 브래지어를 공개하며 속옷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원래는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에 홀딱 빠져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 그녀는 ”<불후의 명곡>무대에 오르기 전 심호흡을 하다 와이어와 타이트한 드레스로 순간 호흡 곤란이 왔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왼쪽이 와이어가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 오른쪽이 비브비브의 브라렛
강민경 유튜브
왼쪽이 와이어가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 오른쪽이 비브비브의 브라렛

물론 무대에 오르지 못한 채 대기실로 돌아가 무대 의상과 속옷을 푼 채 호흡을 가다듬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강민경은 사건에 크게 충격을 받았고 와이어가 들어간 속옷을 더는 입을 수가 없었다고.

″전 현생에서 와이어는 졸업했다. 이 세계(브라렛)로 오면 얘(와이어 브래지어)로는 못 돌아간다. 운동할 때 진짜 편하고 막 빨아도 된다.”

그는 와이어 리스 브래지어를 거쳐 현재는 훅이 없는 신축성 좋은 브라렛을 착용 중이다. 해당 내용은 5분 50초부터 확인 가능하다.

강민경처럼 옷이나 속옷에 있어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은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라는 요즘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보디 포지티브란 모든 형태의 몸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운동으로 있는 그대로의 내 몸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속옷 세계에서 몸을 조이고 볼륨감을 만들어내는 ‘보정 효과‘보다는 ‘본 기능’을 우선시하는 브랜드들이 인기가 있는 이유다.

아래는 강민경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이라며 공개한 비브비브 외에 보디 포지티브를 실천 중인 속옷 브랜드 6곳이다.

비브비브 VIVEVIVE

강민경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한 브랜드. 최근 여성의 날을 맞아 40% 세일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강민경이 추천한 제품이 품절 되기도 했다. ▶비브비브 홈페이지 바로 가기(클릭)

인에이 ina

TPO에 맞춰 옷을 입듯 속옷 또한 상황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다. 컬러감이 매우 다양해 다 사고 싶게 만드는 것이 단점이다.▶인에이 홈페이지 바로 가기(클릭)

텍스테 taxte

‘모든 사람은 아름다운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브랜드다. 라벨을 속옷 바깥쪽에 붙여 편안한 것은 물론 ‘모두의 뒤에서 응원한다는 뜻’도 담았다고 한다. ▶텍스테 홈페이지 바로 가기(클릭)

아베크부 avecvous

불어로 ‘당신과 함께’라는 뜻이라는 아베크부. 레이스가 달린 편한 속옷을 입고 싶다는 상충하는 마음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브랜드다. 레이스를 직접 연구 개발해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레이스 속옷을 판매 중이다. ▶아베크부 홈페이지 바로 가기(클릭)

르리프 LELEAF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이 강점이다. 피부가 예민한 디자이너가 속옷을 찾다가 질 좋은 소재를 사용해 직접 만들기 시작한 것이 브랜드로 이어졌다. ▶르리프 홈페이지 바로 가기(클릭)

세컨스킨 SEKANSKEEN

마치 마약처럼 끊을 수 없다고 알려진 ‘심리스 브라’. ‘두 번째 피부’라는 사명처럼 입지 않은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보디 포지티브 시장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중이다. ▶세컨스킨 홈페이지 바로 가기(클릭)

컴포트랩 comfortlab

20년간 속옷 디자이너이자 상품기획자로 활동한 전문가가 만든 브랜드. 노 와이어, 노 밴드 속옷을 만들기 위해 1년간 제품 개발에 몰두했으며, 이를 통해 브라렛을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컵포트랩 홈페이지 바로 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