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8일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현재 체중이 91kg라고 밝혔는데, 이는 3개월 만에 17kg을 감량한 수치다.

강재준은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러닝머신을 뛰었고, 뒤이어 샐러드를 먹었다. 평소 식은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배 위에 올려두고 먹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장도연은 ”공개 코미디 끝나고 술 마시는 게 낙이었는데, 재준씨가 술을 끊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강재준은 ”이제는 (아이스크림 통을) 배 위에 올릴 수 없다. 뱃살이 많이 들어갔다”며 ”지금까지 다이어터였다면 앞으로는 유지어터가 될 것이다. 일반식으로 먹고 근육운동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