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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생방송 중 포착된 벌레의 정체를 밝혔다

침대 위를 빠르게 지나갔다.

동물훈련사 강형욱은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생방송을 진행한다. 그러던 지난달 24일, 여느 때처럼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던 강형욱의 방송에서 믿지 못할 광경이 포착됐다. 

때는 강형욱이 ‘다견가정은 개별산책을 해야 하냐’는 질문에 답하던 순간이었다. 강형욱 뒤에 있던 침대에 벌레가 빠른 속도로 지나간 것이다. 시청자들은 강형욱의 집에 바퀴벌레가 살고 있다며 경악하기 시작했다. 

ⓒYoutube/강형욱의보듬TV

이에 강형욱은 해명에 나섰다. 그는 지난 7일 밤 생방송을 통해 침대 위를 지나간 벌레의 정체를 밝혔다. 

강형욱은 이날 ”우리 집에 돈벌레가 있는 게 왜 기사가 뜬 거냐”라며 ”정정 보도를 해야 할 게, 바퀴벌레가 아니라 돈벌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 집에 돈벌레가 얼마나 많은데. 돈벌레 진짜 많다”라면서 전원주택에 살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바퀴벌레는 본 적 없다”라고 강조하면서도 ”쥐는 있다. 겨울이면 쥐들이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생방송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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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강형욱 #바퀴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