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리더 지효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한남동 데이트를 단독으로 포착했다”라며 이들이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5일 오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다니엘이 거주 중인 한남동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으며 강다니엘이 팬사인회를 가진 지난 1일에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디스패치가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을 최초 보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날 보도됐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디스패치 로고가 붙은 ‘[단독]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기사 캡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디스패치는 해당 기사를 내보낸 적 없다며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강다니엘과 지효 측은 이날 오후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업데이트 (2019년 8월 5일): 강다니엘과 지효 소속사의 입장을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