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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Instagram/daniel.k.here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9일 예고한대로 밤 11시에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근황 토크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앞서 ”오늘 밤 11시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려 한다”라고 알린 바 있다. 지난 5월 10일 이후 한 달 만에 소통을 개시한 것이다. 

그는 편안한 트레이닝 복장으로 등장해 ”정말 긴장이 된다. 오랜만에 소통을 하다보니 정말 긴장된다. 이렇게 소통하는 이유는 혹시나 내 얼굴을 까먹었을까봐 그렇다”며 웃었다.

이어 ”이제 준비하고 있다. 앨범도 작업하고 있고 작업에도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 자꾸 긴장이 된다”며 ”내가 힘든 시기때 여러분들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이제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 기대해달라. 한국 시간으로 밤 늦게 라이브를 했는데 많이 봐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강다니엘은 마지막으로 ”이제 또 음악 작업을 하러 가야한다. 감사하고 보고싶다. 항상 고맙고 꼭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고,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이제는 내가 달려가겠다. 조만간 보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소속사와 분쟁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은 3월 21일 L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4월 24일에는 이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후 지난 5월 10일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인 측은 공식자료를 내고 ”강다니엘이 지난 3월 19일 L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10일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따라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연예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LM 측과 LM의 법률대리인 측은 당시 뉴스1에 ”이번에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것이기에 즉시 이의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안 소송에서 이번 결정의 부당함에 대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 5월 법원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이의신청 첫 심문 기일은 오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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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워너원 #강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