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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꺾고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바 있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최단 시간 내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한 덕이다. 

ⓒ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 세계 기록은 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다니엘이 가장 빠른 속도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끌어모은 인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11시간 36분 만에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전 기록 보유자는 12시간을 기록한 프란치스코 교황이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오후 개인 계정을 개설했다. 이 계정은 개설과 동시에 팔로워를 끌어모으기 시작했고, 두 시간이 흘렀을 시점에는 팔로워 수가 36만 명을 넘어섰다. 

계정이 열린 지 사흘째가 되는 4일 현재 강다니엘의 팔로워는 무려 130만 명에 달하며, 그 숫자는 새로고침 할 때마다 증가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이다. 워너원은 지난달 31일 1년 반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체했다. 멤버들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개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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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스타그램 #워너원 #강다니엘 #기네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