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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제니퍼를 천원에 입양 보냈다" : 네티즌 어리둥절하게 한 간미연 인스타 글의 진실

간미연은 동물을 사랑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네티즌들 놀라게 한 간미연의 '강아지 인형'(왼쪽), 과거 강아지 임시보호 및 해외이동봉사를 했던 간미연 모습(오른쪽) 
네티즌들 놀라게 한 간미연의 '강아지 인형'(왼쪽), 과거 강아지 임시보호 및 해외이동봉사를 했던 간미연 모습(오른쪽)  ⓒ간미연 인스타그램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간미연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아끼던 제니퍼를 천원에 입양 보냈다. 잘 키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얼핏 보면 강아지로 착각할 정도로 정교한 인형이 쇼핑백에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 일부 네티즌이 어리둥절해 하자 간미연은 ”이름이 제니퍼인 강아지 인형을 팔았다는 이야기”라고 직접 답글로 설명했다. 간미연 남편 황바울도 ”인형이다”라고 댓글을 달면서 혹시나 있을 오해를 방지했다.

간미연은 동물을 사랑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그간 SNS로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고 관련 봉사를 하는 소식을 전하며 관련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간미연은 지난 2019년 황바울과 결혼했다. 당시 간미연은 ”연애하는 3년 간 황바울은 날 위해 늘 배려해줬다. 함께 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황바울도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커지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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