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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도주막' 엑소 카이는 임신 6개월차 손님에게 "티 드셔도 되나요?"라고 확인한 뒤 웰컴티를 내왔다

손님이 "괜찮아요"라고 하자 그제서야 차를 내왔다.

카이와 최병훈-김민경 부부. 
카이와 최병훈-김민경 부부.  ⓒtvN

주막 직원으로 변신한 엑소 카이의 섬세한 응대법은 완벽에 가까웠다.

카이는 지난 12일 첫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 막내 직원으로 등장했다. ‘우도주막’은 코로나19로 평범한 결혼식조차 어려워진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주안상을 차려주는 콘셉트의 방송. 제주 우도를 배경으로 한다.

이날 우도주막의 두 번째 손님은 최병훈-김민경 부부. 김민경씨는 6개월차 임산부였다. 문세윤은 ”아이구 세 가족이 왔구나”라며 부부를 반겼고, 민경씨의 이름을 듣고는 ”민경이 누나네요”라며 농담을 던져 긴장을 풀어줬다.

응대를 맡은 카이는 ”뭐 혹시 물이나..” ”임산부니까 조심하셔야 할 수도 있으니까 티 같은 거 드셔도 되나요?”라고 먼저 확인했다. ”괜찮아요”라는 민경씨의 말을 듣고 나서야 카이는 웰컴티를 내왔다.

tvN ‘우도주막’에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출연하며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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