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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체공휴일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올해 우리는 4일 더 쉴 수 있다

월요일인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1일, 12월 27일이 '빨간 날'이 되었다는 몹시 기쁜 소식이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대안)이 재석 206인에 찬성 152인, 반대 18인, 기권 36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대안)이 재석 206인에 찬성 152인, 반대 18인, 기권 36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뉴스1

주말과 공휴일이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대체공휴일법을 재석 206명 중 △찬성 152명 △반대 18명 △기권 36명으로 통과시켰다.

대체공휴일법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해 그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이 대체공휴일로 적용된다.

당장 올해 주말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 때 대체공휴일이 지정돼 4일의 ‘빨간 날’이 더 생기게 됐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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