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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제이윤의 장례식이 해외에 체류 중인 유족의 입국 시기에 맞춰 16일부터 비공개로 진행된다

제이윤은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Mihee Kim
  • 입력 2021.05.15 19:30
  • 수정 2021.05.15 19:31
제이윤
제이윤 ⓒ뉴스1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고(故) 제이윤(윤재웅)의 장례식이 16일부터 비공개로 진행된다.

15일 제이윤의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13일 우리 곁을 떠난 제이윤을 추모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제이윤의 유족의 입국 시기에 맞춰 16일부터 장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유족의 의견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이윤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이윤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소속사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협의점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윤은 문차일드로 2000년에 데뷔했으며, 베이시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했다. 이후 팀명을 엠씨더맥스로 바꾸고 ‘행복하지 말아요’, ‘사랑의 시’ ‘넘쳐 흘러’ 등의 곡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해 멤버 이수와 함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20주는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를 발표한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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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사망 #제이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