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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스페셜한 나란 여자✌" 정주리가 넷째를 출산했고 4형제의 엄마가 됐다

건강하게 태어난 네 번째 주리 베이비!

정주리와 넷째.
정주리와 넷째. ⓒ정주리 인스타그램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방송인 정주리가 넷째를 출산했다. 정주리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번째 주리 베이비 건강하게 태어났어용. 전 더이상 무서울게 없는 4형제의 엄마입니다???? 쏘 스페셜한 나란 여자✌”라고 알렸다.

사형제 엄마가 된 정주리는 그동안 아기의 성별을 놓고 논란 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정주리가 유튜브를 통해 ”성별 결과를 공개한다”라고 예고해놓고 공개하지 않으면서 ‘어그로가 아니냐’라는 질타가 쏟아졌다.

지난달 27일 정주리는 유튜브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정주리는 세 아이를 낳는 동안 성별을 미리 공개한 적이 없었고, 해당 영상은 편집자와의 소통 오류로 벌어진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속앓이가 조금 있었다고 털어놨다. 주변에서 ‘이번에는 딸이어야 하는데’라는 말이 보태지면서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했다.

정주리.
정주리. ⓒ정주리 유튜브
선을 과하게 넘는 오지랖 때문에 고생한 정주리.
선을 과하게 넘는 오지랖 때문에 고생한 정주리. ⓒ정주리 유튜브

정주리는 ”나는 정말 괜찮은데” 라면서 ”저보다도 아이한테 미안한 부분들이 생겼어요. 지나가다가 제 아들을 보고 ‘너가 딸이었어야 하는데’라고 말하시기도 한다. 저에게 우리 도하는 너무 예쁜데 (그런 말을 들으면 속상하다) 성별을 미리 공개해서 상처받지 않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아이의 건강만을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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