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13일 인스타그램으로 ”한복 사진 올리고 싶었지만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으로 (대신한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태우는 아내, 두 아들과 손을 잡은 채 웨딩 촬영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태우는 이어 ”다들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2월 일정 중 오늘 딱 하루쉬는 날이었는데, 이 귀한 시간도 정말 금세 지나가 버렸다”며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태우는 ”온 가족 함께 모일 수 없는 설 명절이지만 각자의 상황 속에서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