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코미디언 김미려와 결혼한 배우 정성윤은 육아와 살림을 전담한다.
12일 KBS ‘살림남2’에서는 정성윤이 정모아와 정이온을 키우고 살림하는 대신 김미려가 밖에서 일하며 돈을 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정성윤은 육아와 살림을 도맡는 이유에 대해 ”제가 지금 백수다”라며 ”돈 벌러 가면 아내보다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성윤은 ”아내가 밖에 나가서 돈 벌려면 굉장히 힘들 텐데 제가 이런 부분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며 ”(집안일 때문에 너무 바빠) 잘 씻지도 못하고 힘들어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정성윤은 영화 ‘갱’, ‘악녀‘, ‘상류사회’ 등 여러 영화에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해 왔다.
곽상아 에디터: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