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 딸 시집갑니다!” 정경미가 오는 9월 결혼하는 오나미-박민 커플을 위해 ‘엄마’로 깜짝 변신했다

진짜 가족이라고 해도 믿을 퀄리티!

오나미-박민 커플의 웨딩화보.
오나미-박민 커플의 웨딩화보. ⓒ정경미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경미가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오나미-박민 커플의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직접 나섰다.

정경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 시집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 소식을 전한 오나미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정경미였다. 가족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스도를 차려입은 오나미-박민과 달리, 정경미와 김경아, 성현주는 한복을 입어 마치 혼주를 연상케 했다. 여기에 정경미는 ‘엄마 역할’까지 자처하며, 흰머리 가발과 손가방을 드는 디테일로 웃음을 안겼다. 

정경미와 오나미.
정경미와 오나미. ⓒ정경미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10년 전 나미와 함께 40일 새벽 기도를 드렸지요. 난 임신 기도. 넌 배우자 기도. 하나님이 10년 동안 고민하다 정말 좋은 짝을 주셨네요! 아주 행복합니다. 예쁘게 잘 살아 내 딸”이라며 오나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오나미는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 지난해 박민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던 오나미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정경미 #오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