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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09일 22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4월 10일 02시 08분 KST

“6개월 연애하고 결혼하면 신혼 느낌인데…” 정경미가 윤형빈과 8년 연애 후 결혼한 느낌을 합숙에 비유했다

전우애 물씬!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전학생으로 등장한 심진화-김원효 부부, 정경미-윤형빈 부부. 

방송인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 8년 연애 후 결혼한 느낌을 합숙에 비유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와 정경미-윤형빈 부부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결혼 12년차”라고 운을 떼자, 정경미는 “윤형빈과 나는 결혼으로 치면 10년이지만, 연애 8년까지 합치면 (결혼) 18년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시끌벅적하고 징그럽게 8년 동안 연애를 했다”면서 “(심진화-김원효 부부처럼) 6개월 연애를 하고 결혼하면 신혼 느낌이 나는데, 우리처럼 8년 연애하고 결혼하면 그냥 합숙 느낌이다. 신혼여행은 전지훈련이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윤형빈은 “내 롤모델은 박미선-이봉원 부부”라며 “그만큼 아내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나는 짬뽕집을 하면서 지내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내가 프로그램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이 “심진화-김원효 부부는 외부에서 좋아 보일 수 있고, 정경미-윤형빈 부부는 집 안에서 좋아 보일 수 있는 거다”라고 말하자, 윤형빈은 “우리는 이대로 50~60년 잘 간다. (심진화-김원효 같은 부부가) 터지면 크게 터진다”라고 지적했다.

윤형빈의 말에 황당해하던 심진화는 “우리는 정말 방송에서 10분의 1만 보여주는 것”이라며 “더 재수 없을 수 있으니까 자제하는 거다. 우리는 사람들이 ‘쇼윈도’라고 하면서 안 믿으려고 하는데, 남편 김원효가 나를 정말 사랑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