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아들 로하의 특별한 지원사격을 받고 래퍼 MC민지로 정식 데뷔한다.

정준하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부캐’ MC민지의 데뷔 싱글 ‘아새우!’(I SAY WOO!)를 발표한다.

앞서 정준하와 MC민지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아새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준하의 9살 아들 로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느새 훌쩍 큰 로하는 귀여운 비주얼로 남다른 스웨그를 뽐냈다. 

‘아새우!’에 맞춰 화려한 안무를 여유롭게 선보인 로하는 댄스 신동 면모를 드러냈다. 아빠인 정준하 역시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진지하게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자가 뽐낸 힙합 스웨그에 청량한 ‘아새우!’ 음원 일부도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C민지의 정식 음원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MBC ‘무한도전’에서 유니크한 목소리와 독특한 플로우를 선보인 정준하는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 MC 민지로 참가해 남다른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준하가 MC민지로 어떤 힙합을 맛보여 줄지 기대를 모은다. 데뷔곡 ’아새우!’는 21일 오후 6시 공개 예정.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