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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정호근은 신내림 받기 전 말을 타고 드라마 촬영을 하던 중 귀신을 보고 놀라 굴러떨어질 뻔했다

‘허준‘, ‘이산’ 등 유명 사극에 출연했던 배우 정호근.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 ⓒMBC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소름끼치는 경험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한 정호근은 신내림을 받기 전 드라마 촬영 중 생긴 ‘괴담’을 들려줬다. 말을 타는 장면을 찍던 정호근은 눈앞에 들이닥친 귀신에 놀라 말에서 굴러떨어질 뻔 했던 것. 이밖에도 정호근은 급이 다른 괴담으로 출연진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한 정호근은 무속인이 되기 전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허준‘, ‘상도‘, ‘대조영‘, ‘이산’ 등 유명한 사극에 다수 출연했다.

‘심야괴담회’에 무속인 최초로 출연한 정호근은 무속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희한하게 여기 출연진들에게 보이는 것이 있다”라면서 황제성을 지목해 ”가슴 속에 야망이 너무 많다. 줄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와 어깨를 견줄만하며 앞으로 5~6년이 찬란할 것”이라며 대박운을 가진 이를 가리켜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호근의 이야기는 27일 밤 10시30분 MBC ‘심야괴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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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심야괴담회 #정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