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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의 한마디에 '다우니 어도러블'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쿠팡 등에서 일시 품절된 상태다.

  • 김태우
  • 입력 2019.01.22 14:21
  • 수정 2019.01.22 14:30

지난 21일 오후 5시경,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는 하루 가까이 지난 현재(22일 오후 2시)까지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서 떨어질 줄을 모르고 있다.

ⓒNAVER

‘다우니 어도러블’은 어쩌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걸까? 그 이유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지난 20일 팬카페에서 진행된 팬들과의 채팅에서 다우니 어도러블을 섬유유연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
ⓒ방탄소년단 팬카페

이에 다우니 어도러블은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쿠팡과 지마켓 등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시 품절 사태를 빚었다.

ⓒ쿠팡

현재는 일부 용량에 한해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우니 어도러블’ 품절 사태는 정국도 예상하지 못한 듯하다. 그는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미들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 하는데 다 품절???????? #대단해아미”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다우니 어도러블은 ”솜털처럼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꽃향기”를 내는 섬유유연제 제품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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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실시간 검색어 #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