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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토크쇼 출연해 만지작거리던 '액세서리'의 정체(동영상)

소매를 살짝 걷기도 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09.27 21:52
  • 수정 2018.09.27 21:53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각) 방송된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입은 화려한 슈트도, 타임스퀘어에 모인 엄청난 인파도 아니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많은 이목을 끈 건 바로 정국이 손목에 찬 시계였다.

정국은 이날 방송 도중 손목에 찬 시계를 만지작거리는가 하면 소매를 살짝 걷어 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Youtube/GoodMorningAmerica

정국이 만지작거리던 건 문재인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손목시계, 이른바 ‘이니 시계’로 드러났다.

ⓒYoutube/GoodMorningAmerica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 유니세프)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서 연설한 뒤 김정숙 여사를 만났다. 김정숙 여사는 이들에게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이니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청와대

다른 멤버들의 ‘인증샷’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방탄소년단 RM은 24일 김정숙 여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청중 앞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주제로 약 7분간 연설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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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청와대 #방탄소년단 #이니 시계 #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