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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와 열애설' 정다은이 '과거 무면허 운전'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중학교 시절 무면허 상태로 운전했다고 발언했다.

한서희와 교제설에 휘말렸던 코미디TV ‘얼짱시대7’ 출연자 정다은이 과거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정다은
정다은 ⓒInstagram/cvors

정다은은 9일 ”어젯밤(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과거 무면허 3회 적발에 관해 이야기했다”라며 ”변명할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정다은은 8일 한서희와의 인스타그램 생방송에서 중학교 시절 무면허 운전을 했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다. 한서희는 당시 정다은에게 시청자들을 향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으나 정다은은 장난스럽게 사과할 뿐 진지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한서희는 라이브 방송을 급하게 종료했다. 

정다은은 ”최소한 어제 제대로 사과드리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순간 말실수로 저의 범죄 사실을 자진해 말해버린 상태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다”라며 ”민망함과 창피함에 웃음을 보였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 모습이 마치 범죄의 중함을 인지를 전혀 못 한 것처럼 보여서 대중분들의 기분을 더욱 언짢게 만들어버렸던 것 같다. 그저 철없던 시절이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너무 큰 잘못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범법행위를 하지 않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정다은은 2016년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두 사람은 교제를 부인했다가 ”떠먹여 줘도 아니라고 한다. 대중들이”라며 입장을 번복했고 그 후 다시 교제설을 일축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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