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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쓰❤"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가 김연경과의 투샷에 대해 밝힌 소감

국가대표 선수들의 슈스 김연경.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가 여자배구 대표팀에 푹 빠졌다.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가 여자배구 대표팀에 푹 빠졌다. ⓒ뉴스1/전웅태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최초로 근대5종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전웅태 선수가 귀염뽀짝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다.

지난 9일 밤 전웅태를 포함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전웅태는 김연경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입국장으로 들어섰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시작이니까 더 좋은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국가대표다운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그도 슈퍼스타 김연경과의 투샷은 설렜던 모양이다. 전웅태의 인스타그램에는 귀염뽀짝한 속마음이 공개됐다. 전웅태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연경과의 투샷을 공유하며 ”영광쓰❤”라고 썼다. 김연경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전웅태와 김연경.
전웅태와 김연경. ⓒ전웅태 인스타그램
전웅태와 배구 누나들.
전웅태와 배구 누나들. ⓒ전웅

뿐만 아니라 여자 배구 대표팀 오지영, 이소영 선수와 함께 찍힌 사진에 대해서는 ”오늘부로 저 못살게 하는 사람들 무서운 배구 누나들한테 이를 거예요 ????”라고 썼다.

전웅태는 1995년생으로 광주광역시청 소속이다. 한국의 근대5종 역사상 처음으로 도쿄올림픽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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