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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이 오늘 3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식 올린다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다"

전진 
전진  ⓒCI ENT 제공

그룹 신화 전진(40·본명 박충재)이 오늘(27일) 결혼한다.

전진은 이날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된다.

전진은 지난 5월 예비 신부와 결혼을 발표했다. 전진은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해결사‘, ‘온리 원‘, ‘퍼펙트 맨‘,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06년부터는 솔로로도 활동 ‘사랑이 오지 않아요‘, ‘와’, ‘러브 마이 라이프’ 등을 공개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전진은 드라마 ‘구미호외전‘, ‘해변으로 가요‘, ‘그분이 오신다’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전진 부부는 28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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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