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 ‘비바블루스’, ‘봉신연의’, ‘유희왕’...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가 1990년대에 연재했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만화들이다. 과거 이 만화들에 열광했던 사람들을 위한 전시가 오는 3월 19일부터 도쿄에서 열린다. 롯폰기힐즈 모리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는 ‘주간 소년 점프 전 VOL.2 1990 년대 발행 부수 653 만부의 충격’이다.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는 ‘주간 소년 점프 전’의 두 번째 전시다. 이번에는 ‘소년 점프’ 역사상 최대 발행 부수인 653만부를 기록한 1990년대의 작품들의 원화 400여점을 전시한다. ‘드래곤볼’과 ‘슬램덩크’의 원화도 볼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자.
아래는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미리 공개한 전시회의 풍경이다.
원화로 다시 보는 만화의 명장면들
전시회는 ‘드래곤 볼’의 원화로 시작한다. 손오반과 피콜로, 베지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유유백서‘, ‘레벨E’, ‘비바블루스’, ‘ROOKIES’등의 원화가 전시됐다. 물론 ‘슬램덩크’도 빼놓지 않았다.
이외에도 ‘바람의 검심‘, ‘봉신연의‘, ‘유희왕‘, ‘아이즈’(I”s) 등 총 47작품의 원화가 소개되고 있다.
이런 티셔츠도 한 장 구입했다.
‘슬램덩크’ 속 안선생님의 얼굴을 한 음식
전시회장 주변에 위치한 ‘Cafe THE SUN’에서는 전시회와 협업을 통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프리더의 전투력 530000파르페‘, ‘크리링 카레’ 등이 있다. ‘슬램덩크’ 속 안선생님의 얼굴을 한 음식도 있다.
‘주간 소년 점프’를 마음껏 볼 수 있는 도서관
전시회와 카페만이 아니다. 롯폰기힐즈 2층에는 ‘주간 소년 점프‘의 창간호부터 2018년 14호(3월 5일 발매)까지 거의 모든 ‘소년 점프‘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점프 도서관’이 개설되어 있다.
「주간 소년 점프 전 VOL.2」개요
기간 : 2018년 3월 19일(월) ~ 6월 17일(일)
시간 : 10 : 00 ~ 20 : 00 (최종 입장 19:30)
※ 4 월 28 일 (토) ~ 5 월 6 일 (일 )만 9 : 00 ~ 21 : 00 (최종 입관 20:30)
장소 : 모리 아트 센터 갤러리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 52 층)
전시 작품 소개 : 원화를 전시하는 작품 수는 47 작품, 작가 수는 42 명. 회기 통해 약 400 점의 원화가 전시된다. 약 100 점이 전기 · 후기로 교체하기 때문에 상시 약 300 점의 원화를 볼 수있다.
*허프포스트JP의 90年代ジャンプ黄金期、原画でよみがえる。『ジャンプ展』が3月19日スタート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