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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는 새 여친 배우 줄리아 폭스와 데이트할 때 예상 못 한 깜짝 선물을 독특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ft. 디젤 컬렉션 +사진)

칸예 웨스트가 줄리아 폭스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선물.

칸예 웨스트
칸예 웨스트 ⓒKarwai Tang via Getty Images

최근 ‘예’로 개명한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새로운 여자친구 배우 줄리아 폭스를 공개적으로 만나고 있다. 

칸예 웨스트는 새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며 엄청난 스케일의 준비성을 보여줬다. 먼저 칸예는 데이트에 개인 사진작가를 고용해 동행했다. 그리고 줄리아의 동의하에 데이트 내내 사진을 찍었다.

칸예와 줄리아 폭스
칸예와 줄리아 폭스 ⓒKevin Leyva

 

줄리아는 추후 잡지 ‘인터뷰’를 통해 데이트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새해 첫날 예(칸예의 새 이름)를 마이애미에서 만나 즉시 통했다. 그는 날 웃게 하고 에너지 넘친다. 그러다가 갑자기 함께 뉴욕으로 날아가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을 봤다. 맨해튼의 고급 이탈리아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났다.”

 

칸예가 준비한 옷을 착용해 보는 줄리아 폭스
칸예가 준비한 옷을 착용해 보는 줄리아 폭스 ⓒKevin Leyva

 

줄리아와 칸예는 식사 후 함께 칸예가 예약한 호텔 스위트룸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줄리아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호텔 방에는 칸예가 줄리아를 위해 마련된 옷으로 가득했다. 

줄리아는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그 많은 옷을 어떻게 시간에 맞춰서 준비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아니 두 번째 데이트에 이런 걸 준비하는 사람이 대체 어디 있는가? 아니 이런 데이트는 애초에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칸예가 준비한 옷을 착용해 보는 줄리아 폭스
칸예가 준비한 옷을 착용해 보는 줄리아 폭스 ⓒKevin Leyva

 

피플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줄리아를 위해 명품 브렌드 디젤의 다양한 옷을 준비했다. 줄리아는 2020년 디젤의 가을/겨울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했다. 그렇기에 칸예는 디젤의 옷이 줄리아와 잘 어울릴 거라고 믿고 준비한 것이다.

칸예는 출시 예정인 40벌 이상의 런웨이 용 옷을 줄리아를 위해 주문해 호텔에 미리 준비해 뒀다. 칸예는 디젤의 모회사인 OTB그룹의 회장과 오랜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아 ”앞으로 예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정말 행복하겠다”고 말했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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