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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5일 16시 02분 KST

"아시아인 다 똑같이 생겼다는 말 들으면 기분 상하나?" 독일 잡지의 어이없는 질문에 주지훈이 내놓은 답변은 그냥 최고라고 할 수밖에 없다

웃으며 했던 말 그대로 돌려주기.

주지훈 인스타그램 / ICON MAGAZINE
주지훈과 독일 아이콘 매거진의 질문 

배우 주지훈이 ”아시아 사람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상하나?”라는 독일 매체의 어이없는 질문에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주지훈은 최근 독일 잡지 ICON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사람들이 다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들면 기분이 상하시나요?”라는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뭐라고 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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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질문과 답변 

‘그걸 말이라고 하느냐’고 분노하기보다, 웃으며 ”우리가 볼 때도 백인들 다 똑같이 생겼다. 브래드 피트나 톰 크루즈만 다르게 생겼죠”라고 여유 있게 받아친 것으로 인터뷰에 기록돼 있다.

넷플릭스 ‘킹덤‘과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주지훈은 이번 인터뷰에서 ”(만약 배우로서 망한다면) 대책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치킨집 내야죠. 그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라거나,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운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고 해도) 열심히 하지 않아서 안 된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흥미로운 답변들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독일 매체 ICON은 주지훈에 대해 ”전혀 거만하지 않고, 정중하고, 열려 있고, 유머 감각 넘치는 매력적인 남자”라고 평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