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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9일 18시 53분 KST

"엄마..!! 윤희야..!!" SBS 펜트하우스 관계자가 '주단태-오윤희 남매설'에 대해 밝힌 입장은 아주 묘하다

남매가 아니지만, 남매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

SBS
주단태와 주단태의 어린 시절 

주단태(엄기준 분)와 오윤희(유진 분)가 남매라고?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이 지난 16일 7화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주단태-오윤희’ 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척점에 서 있는 두사람이 남매라는 추측이 나온 것은 7화에서 주단태가 과거를 회상하던 장면 때문이다. 주단태는 어린 시절 엄마, 여동생과 함께 천수지구 27번지 재개발 사업 예정지에 살고 있었는데, 개발업자들 때문에 엄마와 여동생을 잃은 슬픈 과거가 있었다.

회상하던 장면에서 주단태는 중장비를 막무가내로 들이미는 업자를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며 ”엄마”를 외치고, 여동생의 이름을 부르는데 이 장면에서 여동생 이름이 ”윤희야!!!”로 들렸던 것. 아래 클립 영상에 1분29초경부터 플레이하면 곧바로 해당 대목을 들을 수 있는데, 묘하게 ‘윤희‘로 들리기도 한다. 게다가 극중 주단태와 오윤희 둘다 부모가 없는 것으로 설정된 점 등을 근거로 ‘남매설’이 제기됐는데, 관계자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대본상에서는 명백한 ‘준희’였고, 대본상에 아무런 특이사항이 없었다”라면서 ”제작진도 배우들도 처음 접하는 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하지만 파격적인 전개를 자랑하는 김순옥 작가의 마음이라 장담할 수는 없다. 상황에 따라 실제 (대본이) 수정도 종종 된다”고 귀띔해 이후의 전개는 알 수 없다고 내비치기도 했다.

펜트하우스3는 12화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오는 9월 초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