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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6편의 촬영이 코로나 여파로 중단됐다

수도권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JTBC가 안전을 위해 드라마 촬영 일정을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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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Huffpost KR

JTBC 측은 21일 뉴스1에 ”현재 수도권에서 촬영 예정이었던 ’18어게인′ ‘경우의 수’ ‘사생활’ ‘런온’ ‘라이브온’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여섯 편의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에서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나온 것은 아니며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촬영 재개 여부는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장에서는 14일 단역으로 참여한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 서성종과 함께 연극 ‘짬뽕‘에 출연하는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 중인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의 촬영 또한 중단됐다.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인 서이숙은 21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0일 서이숙의 검사 소식이 전해지자 출연 중이던 또 다른 드라마인 tvN ‘스타트업’은 20일부터 촬영을 중단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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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드라마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