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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한 달 수입' 묻는 말에 “반려견과 동생들 먹고 싶은 건 다 사줄 정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자기가 사 먹는 고기가 제일 맛있다는 조이

  • 이소윤
  • 입력 2021.08.23 14:40
  • 수정 2021.08.23 14:43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조이 ⓒ뉴스1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자신의 수입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이는 “저는 고기를 좋아한다, 사실 제가 사 먹는 고기가 제일 맛있다”라며 “힘든 게 번 돈으로 스스로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사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매일 양껏 먹을 수 없으니까 한번 큰일을 해내면 상으로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DJ 박명수는 조이에게 코너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이 얼마인지’를 물었다. 조이는 “들쑥날쑥하다 아무래도 정해진 수입이 없으니까”라며 “그래도 저희 반려견 햇님이와 동생들 먹고 싶은 건 다 사줄 정도다”라고 했다. 조이는 여동생 2명이 있다.

박명수가 “매일 등심을 먹을 수 있냐”고 묻자 조이는 “원하면 해줄 수 있지만, 그러고 싶진 않다”고 덧붙였다.

조이는 “부모님께도 만족스럽게 드리는 것 같은데, 축제 수준은 아니고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라며 웃었다.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조이 ⓒ뉴스1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6일 1년 8개월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신곡 ‘퀸덤’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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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