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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4일 18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2월 24일 18시 03분 KST

'한국인 입국 금지' 요르단에서 촬영 예정이었던 한국 영화도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공식입장)

임순례 감독, 현빈과 황정민 주연 '교섭'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교섭' 주연배우 현빈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을 앞두고 있던 한국 영화 ‘교섭’이 요르단의 한국인 입국금지 조처로 촬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교섭’은 중동에서 일어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대부분의 촬영을 요르단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배우 황정민이 외교관 역을, 현빈이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다.

보도에 따르면 ‘교섭’ 제작진 일부가 요르단에 이미 체류 중인 상황으로, 본격적인 촬영은 3월말 시작할 예정이었다.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는 스포츠조선에 ”아직 정확한 대응 방법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촬영 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화 촬영이 여러 사람들의 약속으로 이뤄지는 것이니 만큼 촬영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금지를 위해 한국인 입국 금지를 발표한 국가는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다. 한국인의 입국 절차를 종전보다 강화한 국가는 영국, 브루나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브라질, 오만, 에티오피아, 우간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