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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장리, 韓中커플→친구로..공개연애 1년만 결별 [종합]

공개 열애 1년 만이다.

‘한중커플’ 주진모 장리가 결별했다. 공개 연애 1년만 아쉬운 이별이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진모와 장리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주진모와 장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2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중국에서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주진모가 직접 자신의 웨이보에 장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그는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

이에 앞서 주진모와 장리는 2016년 7월 첫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친밀한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하지만 당시 주진모 측은 “주진모와 장리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가까워졌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 건 그 이후. 장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주진모가 도움을 주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지난 해 공식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송승헌 유역비와 함께 ‘대표 한중 커플’이라며 큰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주진모와 장리 모두 연기적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고, 장거리 연애가 쉽지 않아 결국 연인에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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