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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7일 10시 20분 KST

샤이니 종현이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본상을 받았다

故종현은 유작 'Poet|Artist'로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故종현의 노래가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장에 울려 퍼졌다. 

종현은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종현에게 골든디스크 본상을 안긴 건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발매된 앨범 ‘Poet|Artist’(포에트 아티스트)였다. 이 앨범에는 ‘빛이 나‘, ‘우린 봄이 오기 전에’ 등 종현의 자작곡이 여럿 수록되어 있다. 

샤이니 멤버 민호와 태민은 이날 종현을 대신해 대리 수상에 나섰다. 민호는 ”종현이 형에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팬 샤이니월드, 종현이 형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태민은 ”지금까지 누구보다도 음악과 무대를 사랑했던 종현이 형을 오랫동안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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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당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종현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솔로 가수, 그리고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한 뮤지션이었다. 그는 생전 자신의 솔로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한 건 물론 이하이와 김예림 등에게 곡을 선물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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