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에서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를 연기한 배우 존 조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다.
OSEN에 따르면 존 조는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 내한한다. 그는 15일부터 이틀간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 미국으로 이민 간 존 조는 영화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해롤드와 쿠마’ .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가장 최신작 ‘서치’는 국내 누적관객수 293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편, 존 조는 지난 2009년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