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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선수 존 시나가 방탄소년단의 경호원을 자처하고 나섰다

존 시나는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다.

프로레슬링 선수 겸 배우 존 시나가 방탄소년단의 경호원 역할을 자처했다. 

ⓒUSA Today Sports / Reuters

존 시나는 1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방탄소년단에게 보디가드가 필요한가?”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사실 지난 몇 년간 그들과 함께 다녔는데, 그들이 나를 보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 역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에 존 시나를 보디가드로 추천하고 나섰다. 

존 시나는 이전부터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달에는 트위터에 한국말로 “BTS, 나는 군대(아미, 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멤버들의 생일마다 생일 축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측은 존 시나의 제안에 답을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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