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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가 뜬금없이 한국말로 "나는 군대다"라고 말한 이유

개인 트위터에 영상을 올렸다.

프로 레슬러 겸 배우 존 시나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말로 “BTS, 나는 군대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도대체 어떤 의미로 한 말일까? 이는 방탄소년단의 최근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엔터테인먼트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존 시나가 팬인 걸 아냐”고 묻자 ”정말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냐?”라고 말한 바 있다.

존 시나가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결국 방탄소년단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아미냐”고 묻자 ”군대(ARMY)다”라고 답한 것. 

존 시나는 사실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다.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멤버들의 생일이면 트위터에 생일 축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제이홉 생일 축하한다. 175년만 있으면 매사추세츠 웨스트 뉴버리시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해피제이홉데이

한편, 존 시나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로 2년 연속 선정된 20일(현지시각)에도 방탄소년단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세계적인 현상이 된 방탄소년단에게 축하를 보낸다. 여러분의 여정과 성공은 멋지고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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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트위터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팬 #존 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