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국 컨트리 가수 조 디피가 신종 코로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혔다.

미국의 컨트리 가수 조 디피(Joe Diffie)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향년 61세.

29일 AP에 따르면 디피는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사망했다. 디피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혔다.

조 디피. 2019. 11. 13.
조 디피. 2019. 11. 13. ⓒTaylor Hill via Getty Images

디피는 1991년 데뷔해 ‘홈’, ‘서드 록 프롬 더 선‘, ‘픽업 맨’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1990년대 미국 내 컨트리 음악 인기를 이끌었다.

디피는 세상을 떠나기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한편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유명인들이 사망하는 일이 연달아 벌어지며 전세계 팬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일본 코미디 대부 시무라켄도 사망했으며, 26일에는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숨졌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조 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