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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 야무지게 먹은 78세 할아버지의 정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다(사진)

조 바이든은 아이스크림 콘에 초콜릿 칩맛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를 주문했다.

2021년 5월 27일 (현지시각) 오하이오주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한 조 바이든
2021년 5월 27일 (현지시각) 오하이오주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한 조 바이든 ⓒREUTERS/Evelyn Hockstein

 

조 바이든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오하이오주를 방문하며 지역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연히 바이든 공식 일정에는 없던 일이었다. 바이든은 ‘쿠야호가 대학’에서 연설 후 이 지역의 인기 아이스크림 가게인 ‘허니헛 아이스크림’에 들렸다.

그는 아이스크림 콘에 초콜릿 칩맛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를 주문했다. 조 바이든은 원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아이스크림 주문 후 잔돈은 돌려받지 않았다.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바이든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바이든 ⓒDJ Judd / Twitter

PBS에 따르면 조 바이든은 2017년 코넬 대학에서 연설 중 ”내 이름은 조 바이든이고 아이스크림을 사랑한다. 내가 바로 성인용 음료보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유일한 아일랜드계 남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조 바이든
조 바이든 ⓒAP Photo/Evan Vucci
조 바이든
조 바이든 ⓒPhoto courtesy of Cornell University

조 바이든은 아이스크림을 직접 주문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한 여성의 사진 요청에 유쾌하게 응했다. 아래 바이든을 운 좋게 만난 한 여성과 셀카를 찍는 바이든의 모습을 확인해 보자. 

아래는 조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아이스크림을 공개적으로 즐겨왔다는 걸 보여주는 사진이다. 

조 바이든은 부통령 시절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겼다.
조 바이든은 부통령 시절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겼다. ⓒDon Ryan—AP
2008년 부통령 후보 시절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긴 조 바이든
2008년 부통령 후보 시절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긴 조 바이든 ⓒREUTERS/Jim Young
2012년 5월 16일 (현지시각)
2012년 5월 16일 (현지시각) ⓒAP Photo/Tony Dejak
2012년 1월 12일 '제니 아이스크림'을 방문한 조 바이든
2012년 1월 12일 '제니 아이스크림'을 방문한 조 바이든 ⓒAP Photo/Jay LaPrete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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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글로벌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