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오하이오주를 방문하며 지역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연히 바이든 공식 일정에는 없던 일이었다. 바이든은 ‘쿠야호가 대학’에서 연설 후 이 지역의 인기 아이스크림 가게인 ‘허니헛 아이스크림’에 들렸다.
그는 아이스크림 콘에 초콜릿 칩맛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를 주문했다. 조 바이든은 원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아이스크림 주문 후 잔돈은 돌려받지 않았다.
PBS에 따르면 조 바이든은 2017년 코넬 대학에서 연설 중 ”내 이름은 조 바이든이고 아이스크림을 사랑한다. 내가 바로 성인용 음료보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유일한 아일랜드계 남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조 바이든은 아이스크림을 직접 주문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한 여성의 사진 요청에 유쾌하게 응했다. 아래 바이든을 운 좋게 만난 한 여성과 셀카를 찍는 바이든의 모습을 확인해 보자.
아래는 조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아이스크림을 공개적으로 즐겨왔다는 걸 보여주는 사진이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