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너무 기가 막혀서.." 성악가 조수미의 반려견 신디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호텔에서 이런 대접까지 받았다(집사부일체)

C i n d y : 한 땀 한 땀 정성들인 자수라니..

조수미와 반려견 신디 
조수미와 반려견 신디  ⓒSBS

전 세계 호텔 스위트룸에서 지내는 성악가 조수미가 ”제일 좋았던 호텔이 어디였나”라는 질문에 프랑스 파리의 J호텔을 꼽았다.

19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조수미는 현재 서울의 한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지내는 중이다. 한국에 자택이 없는 조수미는 1년의 대부분을 전 세계 유명 호텔에서 보내는 상황.

조수미가 잊을 수 없는 호텔 
조수미가 잊을 수 없는 호텔  ⓒSBS

조수미는 ”제일 좋았던 호텔이 어디였느냐”는 질문에 ”전 세계 콘서트홀이 있는 곳은 다 가봤는데, 프랑스 파리의 J호텔은 너무 기가 막혀서 잊을 수가 없다”고 답했다.

마치 ”베르사유의 궁전을 들어가는 것 같았다”라고 말한 조수미는 반려견 신디에 대한 호텔 측의 대접에 또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반려견 신디가 받은 대접 
반려견 신디가 받은 대접  ⓒSBS

조수미는 ”우리 신디가 온다는 걸 알았는지 신디 전용 쿠션을 준비해 놓았고, 베드 시트에 신디 이름을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자수로 새겨놓았더라”며 ”밥그릇, 물그릇, 먹을 것 등등 신디만을 위한 퍼피 존이 있어”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혹시 저를 키워보시는 것은 어떤가?”라며 자신이 웬만한 개보다 더 잘 짖는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려견 신디는 조수미가 2000년부터 키운 요크셔테리어 품종의 강아지로, 조수미와 함께 여러 나라를 함께 다녔으나 19세가 되던 2019년 초 세상을 떠났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반려견 #조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