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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 부부가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사진을 올렸다

2018년 8월 연애 시절에 찍은 사진.

  • 황혜원
  • 입력 2021.06.15 16:21
  • 수정 2021.06.15 17:43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가 불화설 종식 3개월 만에 남편과 ‘럽스타그램’을 했다.

조수애-박서원 부부
조수애-박서원 부부 ⓒ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는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야구장 데이트를 하던 2018년 9월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2018년 12월 결혼 이전에 찍은 사진으로 연애 시절에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조수애-박서원 부부
조수애-박서원 부부 ⓒ조수애 인스타그램

더불어 조수애는 박서원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박서원이 얼굴을 가린 사진 등을 여러 장 업로드했으며 박서원의 SNS 계정을 태그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박서원 또한 조수애의 스토리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올렸다. 가방과 파우치 등에 스프레이를 뿌린 듯한 제품의 사진으로 해당 제품에 두 사람의 추억이 담겨 있음을 짐작게 한다.

왼쪽이 조수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 오른쪽이 남편 박서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이다.
왼쪽이 조수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 오른쪽이 남편 박서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이다. ⓒ조수애 / 박서원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해 조수애는 남편 박서원과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각자의 SNS 계정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고 언팔로우했으며, 이후 조수애는 SNS 계정을 삭제하기까지 하며 불화설에 힘을 실었다.

결별 수순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지만 지난 3월 조수애가 박서원과 아이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불화설은 종식됐다. 두 사람 사이의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알린 셈이다.

조수애-박서원 부부
조수애-박서원 부부 ⓒ조수애 인스타그램

그로부터 3개월만인 오늘 조수애가 다시금 박서원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 외에 추후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지만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수애는 1992년생으로 2016년 JT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결혼 직전인 2018년 퇴사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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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조수애 #박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