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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8일 08시 03분 KST

"하이힐 신는 순간에 슈퍼 히어로가 되는 느낌" 조권에 대해 강주은이 보인 비현실적인 반응(갓파더)

하이힐 신는 남자가 어때서.

‘하이힐 러버’ 가수 조권의 하이힐 사랑은 대단했다.

17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 댄서 가비의 절친한 남사친으로 출연한 조권은 하이힐 차림으로 등장했다. 굽이 무려 10cm에 달하는 ‘킬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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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하이힐을 자주 신는 조권.

스스로를 ”하이힐 러버”라고 소개한 조권은 하이힐 40켤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하이힐을 신을 때 자신감이 차오른다면서 ”전구가 뿅~ 하는 것처럼 하이힐을 신는 순간 슈퍼 히어로가 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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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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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워킹을 보여주는 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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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이 가장 아끼는 킬힐.

이날 조권은 가장 아끼는 은빛 킬힐을 신고 워킹을 보여주기도 했다. 킬힐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권에 찬사가 쏟아졌다. 가비는 ”오빠랑 찰떡이다. (하이힐 신은) 발등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주은의 반응은? 말이 아닌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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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의 현실 반응.

강주은은 ”어머, 세상에”라고 놀라워하면서 킬힐을 신고 당당하게 워킹하는 조권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성별 고정관념이 사로잡힌 일부 어른들과는 전혀 다른 태도였다. 

조권은 ”패션에 성별이 없다고 생각한다. 난 특이한 게 아니라 특별한 사람이다. 구두를 신을 때 자신감과 행복을 느낀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조권이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데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배우 김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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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와 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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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조권에게 선물한 킬힐.

조권의 용기 있는 패션은 물론이고 조권의 모든 행보를 응원해 주고 있는 김혜수는 조권에게 어울리는 킬힐을 직접 선물해 주기도 한다고. 조권은 ”(김혜수 선배님은) 저한테 용기를 주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