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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교회에서 마피아 게임을 하다 '예수님의 이름을 건다'는 집사님께 뒷통수를 맞았다고 밝혔다

믿습니다!!

배우 조정석이 교회에서 마피아 게임을 하다가 집사님에게 뒷통수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출장 십오야‘에서는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99즈로 불리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5명이 나영석과 함께 저녁 식사를 건 다양한 게임들을 진행했다.

tvN '출장 십오야'- '슬기로운 캠핑생활'
tvN '출장 십오야'- '슬기로운 캠핑생활' ⓒtvN

나영석 PD가 자신이 연출하는 ‘신서유기‘에서 했던 ‘인물퀴즈‘와  ‘고요 속의 외침’ 등을 그대로 가져와 99즈 배우들의 색다른 면모를 이끌어냈다. 

이날의 백미는 선량한 시민과 마피아를 가려내는 ‘마피아게임’으로 조정석을 제외하고 룰도 잘 모르는 네 명의 배우들은 연신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정석은 남다른 실력으로 다른 시민과 마피아 모두의 표적이 되기도 했는데, 교회에서 마피아게임을 했던 경험 덕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tvN '출장 십오야'- '슬기로운 캠핑생활'
tvN '출장 십오야'- '슬기로운 캠핑생활' ⓒtvN

이날 유연석이 마피아로 지목되자 ”자신이 마피아 라면 캠핑도구를 비롯해 텐트를 혼자 정리하겠다”고 선언했고, 이를 듣던 조정석이 ”예전에 우리 교회 집사님께서 마피아 게임을 하다가 예수님을 걸고 호소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마피아였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설파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그러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했다”라고 밝히며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 마피아 게임의 ‘백미’라며 유연석을 지목하며 몰아갔다.

결론적으로 유연석은 시민이었고, 조정석이 마피아로 드러나 99즈를 놀라게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는 현재 촬영 진행 중이며, 올 5월에 방영된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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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마피아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