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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5일 19시 47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1월 15일 19시 48분 KST

'성폭행 의혹' 조재범이 구치소에서 첫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는다

지난해 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조재범 전 여자 쇼트트랙 코치가 마침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는다.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사건을 담당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별수사팀은 18일 오전 수원구치소에서 조 전 코치를 상대로 접견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전 코치는 지난해 9월 폭행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경찰은 심 선수가 특정한 피해 장소를 찾아 현장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 심석희 선수가 제출한 휴대전화 등을 분석 중이다.

심석희 선수는 조 전 코치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긴 추가 고소장을 지난달 17일 접수했다. 그러나 조 전 코치는 변호인을 통해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편, 조 전 코치의 폭행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14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성폭력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잠정 연기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