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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유튜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통해 전한 새해 근황

아침에 눈을 뜨면 명상부터 한다는 조인성은 법륜스님의 오랜 팬이다.

법륜스님과 조인성.
법륜스님과 조인성. ⓒ유튜브 '고독한 몽상가'

배우 조인성이 유튜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법륜스님이 종교를 떠나 평범한 시민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방송으로 구독자가 108만명에 이른다.

법륜스님은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생방송 중 구독자이기도 한 배우 조인성과 화상으로 연결해 대화를 나눴다.

조인성은 ”요즘에는 주인공이 꼭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작은 역할이라도 해보려고 마음가짐을 바꿨더니 오히려 다작을 하게 돼서 바빠졌다. 최근에 영화를 한 편 찍었고, OTT 드라마 ‘무빙’도 찍고 있다”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화상 인터뷰 배경까지 귀엽게 꾸며놓은 조인성.
화상 인터뷰 배경까지 귀엽게 꾸며놓은 조인성. ⓒ유튜브 '고독한 몽상가'

조인성은 ‘즉문즉설’과의 화상 인터뷰를 앞두고 집안을 조금 꾸며봤다고 자랑했는데, ‘HELLO 2022’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자기한 풍선이 달려있다. 법륜스님은 ”뭔가 삐까뻔쩍해서 술집 간판인 줄 알았다”라며 조인성을 짓궂게 놀리기도 했다.

조인성은 절친한 노희경 작가와 함께 법륜스님의 법문을 공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9년에는 법륜스님과 함께 방글라데시 국제구호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정리하고 곧 바로 명상을 한다는 조인성은 ”덜 괴로워졌다”라며 마음 공부의 효과를 설명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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