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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입을 때마다...." 골키퍼 조현우가 아내 얼굴 문신에 이어 오른쪽 가슴에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생년월일을 새겨 넣었다고 고백했다

가족 문신에는 볼 때마다 생각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조현우의 가족 문신 
조현우의 가족 문신  ⓒ뉴스1/JTBC/E채널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현우가 팔에 아내 얼굴을 그린 문신을 새긴 데 이어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생일까지 몸에 문신으로 새겨넣었다고 고백했다.

12일 JTBC ‘딸도둑들’에 출연한 조현우는 장인을 향해 갑자기 ”혹시 여기에 아버님 문신이 있는 걸 아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확신의 문신 
확신의 문신  ⓒE채널

아내를 만나자마자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하고, 만난 지 고작 3개월 만에 아내 얼굴을 몸에 새겨넣었던 조현우.

″안 헤어질 자신이 있었다”라며 2016년 결혼해 두 딸을 낳은 조현우는 소중한 아내를 낳고 길러주신 장모님과 장인어른도 잊지 않았다. 자신의 부모님 생신과 함께 장모님, 장인어른의 생신을 오른쪽 가슴에 문신으로 새겨넣은 것.

장인-조현우 
장인-조현우  ⓒJTBC

조현우는 ”샤워할 때나 옷을 갈아입을 때나 (문신을 볼 때마다) 어머니,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홍진경은 ”이건 너무 감동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왼쪽이 이희영씨다. 
왼쪽이 이희영씨다.  ⓒJTBC

스튜디오에 출연한 아내 이희영씨는 자신의 얼굴을 새긴 문신에 대해 ”결혼 전에 그걸 해온 걸 보면서 나도 이 사람을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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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현우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