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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리뷰]'라디오스타' 조현아, 채진과 스캔들 해명·사과 "오해였다"

지난 4월 마이네임 채진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 김태우
  • 입력 2018.07.19 09:27
  • 수정 2018.07.19 09:29

가수 조현아가 채진과의 스캔들을 직접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조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북한공연을 언급, 섭외전화가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했다. 청와대 행정실에서 전화 왔다고. 직접 받은 대표조차 의심스러운 분위기였다고 했다.
연락받고 다음 날 행정관이 와서 자초지종을 설명, 급하게 치러진 공연이었다고 했다. 특히 음악감독이란 자리가 부담스러웠다고.

ⓒMBC

공연 전 보름 동안 모든 걸 다 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장르가 다른 수많은 가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데 역할을 했어야 했다고.

이어 김포공항에서 평양 순안 공항으로 갔다며, 한 시간이 안 걸린 가까운 거리가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현송월 단장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며, 판문점에서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을 물었다. 첫 실무회담 당시 가장 긴장했다고. 예상외로 쾌활하고 못 다루는 악기가 없었다면서, 카리스마를 인정했다고 했다.

조현아는 조심스럽게 실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화제가 됐던 채진과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이다.

조현아는 ”당시 사진에 추측성 글이 달렸다.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내용이었다”면서 문란하게 게임하며 놀지 않았단 사실을 꼭 얘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속옷 아니라 반바지, 왕게임은 좋아하는 게임 아니다, 게임도 하지 않았다”며 결백했다.

이어 ”같이 겪은 동생이 상처를 받았다. 이후 밖에 나가는 걸 꺼리게 됐다”면서 ”불편했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김태원은 ”성숙해지고 음악 발전할 것”이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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