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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5일 15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25일 15시 33분 KST

조혜련 남편은 자신을 아저씨 아닌 아빠라고 불러준 아들 우주 때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2014년 재혼했다.

JTBC/조혜련 인스타그램
군 입대한 아들에게 편지를 받은 조혜련.

방송인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이 아들 우주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지난 5월 군 입대한 소식을 전하며 아들이 보낸 편지를 소개했다.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조혜련.

조혜련은 ”신병 휴가를 아직 안 나왔다. 대신 편지가 왔다. 한 봉투에 편지가 두 개 들어 있었다. 하나는 엄마, 하나는 아빠. 우주가 원래 남편에게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아빠에게’라고 적혀 있었다. 편지를 보고 남편이 엄청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앞서 아들 우주가 입대하는 날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들 우주가 입대를 했어요. ‘이 마음이 아들 가진 엄마의 마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잘 커주어서 장하고 미안하고 고맙다. 아들!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다. 💚사랑해.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을 응원하며 부모님을 응원합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조혜련은 지난 1998년 결혼해 2011년 이혼했다. 당시 조혜련은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이 컸다. 사람들에게 슬픈 모습,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라며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1년간 지냈다. 그리고 중국에서 현재 남편을 만났고, 두 사람은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