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3초 감우성’ 사진의 진실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으로 컴백한 노라조의 조빈, 원흠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대한민국에 3대 빈이 있다. 원빈, 현빈, 조빈이다. 조빈은 ‘3초 감우성’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후 조빈의 훈훈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조빈은 “가수 김장훈씨 로드 매니저 할 때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김장훈 형 옷을 빌려서 촬영했다. 얘기 안 하고 빌렸다. 잘 입고 잘 넣어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조빈은 “이렇게 사진 찍은 건 이게 마지막이다. 그 뒤론 노라조가 됐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노라조는 지난 23일 새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매했다. 현대인의 삶과 더욱 밀접해진 온라인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재치 있게 푼 곡이다.
아래는 조빈의 스펙타클한 의상과 노라조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뮤직비디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