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과 티아라 출신 지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간스포츠는 8일 오전 양측 지인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1년째 교제하고 있다며, 지인 모임을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정준영 측은 이날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지연 측 역시 전면 부인에 나섰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지연 소속사 관계자는 ”지연에게 확인한 결과 정준영과는 친한 친구 사이다. 지연이 최근 건강 상태가 안 좋아져 치료 및 회복에 힘쓰고 있다.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다.